과거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비슷한 과거를 경험했음에도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과거를 성공의 밑거름으로 만드는 효과적인 방법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그 당시 무슨 일이 벌어지길 ‘원했는지’를 써본다.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를 쓰는 게 아니라, 내가 원했던 시나리오에 대해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다 보면 과거와 지금이 극명하게 대조된다는 걸 알 수 있다. 우리 뇌는 대조가 되는 것을 주시하는 경향이 있다. 과거의 내 모습을 더 적나라하게 보기 위해서라도 내가 원했던 시나리오를 써봐야 한다. 구체적으로 써보면 그때부터 보이기 시작한다. ‘내가 이때 이랬어야 하는데…’라는 부분들이 말이다. 과거의 목표를 쓰다 보면 그 목표에 부합하지 않았던 상황과 내 행동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게 보여야지만 구체적인 전략이 나오고 확실한 반성을 할 수 있다.

둘째, 실제로 벌어진 일을 ‘인정’한다.

‘후회는 과거를 바꾸려는 게 아니라 현재를 환히 밝히려는 것이다.’라고 <탁월한 인생을 만드는 법>의 저자는 말한다. 인정의 핵심에는 ‘이런 현상이 벌어졌고 거기에는 나의 잘못과 실수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 사건을 부정하고 싶은 마음도 충분히 이해한다. 누구나 처음에는 자기 탓을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단 벌어진 일을 그대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조차 없다.

셋째, 경험에서 배운 것을 ‘구체적’으로 적어본다.

과거의 실패가 이 분석을 통해 앞으로의 행보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야 한다. 단순히 ‘아…그래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지’라며 생각만 해서는 안 된다. 원했던 시나리오와의 비교로 구체적인 행동 양식을 바꾸고 행동을 수정해야 한다. 그리고 바로 그 수정한 행동을 해봐야 한다. 다음번에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해도 금방 잊게 된다. 그러니 수정할 행동을 구체적으로 적어보고 지금 당장 실행에 옮겨보자.

참고 :

1) 좋지 않은 과거를 제대로 써먹는 4단계 방법, 유튜브 독서연구소 (링크)

2) 탁월한 인생을 만드는 법, 마이클 하얏트

3) 이미지 출처 :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