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길로 갈 수 있는 여지를 제거하기만 해도 삶은 어느 정도 쉽게 풀린다. 지금부터 간과하게 되면 인생 망하기 딱 좋은 태도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남 탓, 환경 탓을 한다.

실패나 부정적인 일을 경험했을 때 우리는 외부 탓으로 돌리곤 한다. 실패한 것도 괴로운데 그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으면 더 괴롭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부정적인 사건을 경험했을 때 어떻게 대응했느냐로 삶의 질이 나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냉정하게 왜 실패했을까 분석하고, 배울 점을 찾으려고 해야 한다. 실패나 운이 나빠 경험한 일에서라도 무언가를 배워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무슨 일이 벌어지길 원했는지 기술하고 실제로 벌어진 일을 인정해야 한다. 경험에서 배워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행동을 수정해야 한다. 과거를 돌아보기만 하지 말고 후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는 건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사후검토 없이 후회만 하거나 외부 탓을 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는 걸 잊지 말자.

둘째, 타인의 삶을 따라 하며 자신의 맥락을 무시한다.

목표는 자신의 인생관과 적절히 어우러져야 한다. 목표를 달성했다고 성공을 하는 게 아니다. 성공의 정의는 ‘내가 원하는 가치를 얻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하나의 가치를 달성했을 때 그게 성공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훼손시켰다면 그건 진정한 성공이라고 할 수 없다. 자신 안의 맥락 안에서 적절성을 가져야 한다. 타인이 이루어낸 성공에서 자신 안의 욕구를 찾아내는 것은 필요한 일이지만 자신의 맥락을 무시한 채로 나아가는 것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셋째,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한 이해가 분명하지 않다.

삶이 잘 안 풀리는 사람의 특징이 목표를 하나의 커다란 덩어리로만 인식한다는 점이다. 목표는 성취 목표와 습관 목표라는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다. 이때 성취 목표와 습관 목표를 적절히 혼합해야 한다. 성취 목표는 정할 수 있는 범위나 제한된 기간이 있는 프로젝트에 적합하다. 습관 목표는 확정 가능한 범위나 제한된 기간이 없는 소망에 적합하다. 성취 목표만 보고 달리다 보면 그 결과가 좋지 않았을 때 좌절하기 쉽다. 하지만 습관 목표는 자신의 장기적인 목표에 따라 변화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그러니 습관 목표를 제대로 세우고 목표 달성을 해낸다면 작은 성공 경험이 쌓여 자기 효능감이 높아진다. 게다가 후회에는 변화를 향한 욕구가 숨어 있다는 걸 알아차려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한 이해가 깊지 않다면 제대로 된 진짜 목표를 세우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항상 목표만 세우고 실행에 옮기지 못한 게 있다면 지금 당장 실행해 보는 건 어떨까?

참고 :

1) 삶의 방향을 잃었을 때 꼭 봐야 할 책, 유튜브 독서연구소 (링크)

2) 탁월한 인생을 만드는 법, 마이클 하얏트

3) 이미지 출처 :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