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타인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 한다고 해도 나에게 맞지 않는 방법일 수도 있다. 그러니 누군가에게 영감을 받거나 어느 정도 나에게 적용해보는 것은 필요하지만 조심할 필요도 있다. 무작정 따라 하다가 자괴감만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오히려 ‘최고의 나’ 자신이 되기 위한 행동을 하는 게 성장을 위해 먼저 필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지금부터 최고의 내가 되기 위해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할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최고의 자아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최고의 자아에 대해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이미지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최고 자아라고 생각하는 성격을 특징짓는 언어들을 조합해서 묘사해보면 최고의 자아가 만들어진다. 예를 들어 ‘나의 최고의 자아는 힘든 순간에도 침착함을 유지하고 사람들과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려는 포용력과 인내심이 있다.’라는 식으로 말이다. 이렇게 최고의 자아를 알게 되었다고 해도 항상 최고의 자아 상태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그냥 그때그때 변하는 감정에 휘둘리는 것과 최고 자아의 존재에 대해 인식하고 있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과 연관 지어 생각하면 학습과 기억이 더 쉽게 된다는 자기 참조 효과라는 이론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이상적인 모습으로 두루뭉술하게 표현하지 말고 내가 겪었던 좋았던 경험과 연관 지어 최고의 자아에 대해 글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둘째, 최고의 자아가 되는 것을 방해하는 반자아를 알아야 한다.

여기에서 최고의 자아만 만드는 게 아니라 ‘반자아’를 구체화하는 작업도 필요하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기란 쉽지 않다. 그러니 최고의 자아를 단어 조합으로 만든 것처럼 내 최고의 자아를 방해하는 존재인 반자아는 어떤 모습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실패가 두려워 시도하지도 않고 타인의 경험을 간접 소비하며 만족한다. 잘 된 이들을 시기하고 부러워하는 데에 시간을 보낸다.’라는 식으로 말이다. 이렇게 최고의 자아와 반자아의 모습을 형상화했다면 반자아가 스멀스멀 올라왔을 때 최고의 자아가 반자아를 제압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현재의 내 모습을 알아야 한다.

행동하기 위해서는 실천 목록들이 내 머릿속에 있어야 지키게 된다. 그러니 자기 평가를 하기 위해 일단 현재의 내 모습에 대해 써봐야 한다. 많은 이들이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고 후회하기를 반복한다. ‘그때는 진짜 내가 아니었어.’라며 후회하지만, 과연 ‘진짜 나’의 모습에 대해 우리는 제대로 알고 있는 걸까? 내가 되고 싶은 모습, 그리고 내가 피하고 싶은 반자아의 모습에 대한 이해가 되었다면 이제는 현재 나의 모습과 이상 차이를 조금씩 좁힐 ‘행동’이 필요한 순간이다. 변화의 시작은 현재의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참고 :

1) 읽고 적기만 해도 무조건 변화를 이끌어주는 책, 유튜브 독서연구소 (링크)

2) 베스트 셀프, 마이크 베이어

3) 이미지 출처 : 드라마 <마인>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