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최근에 나오고 있는 통계를 보면 상승탄력은 조금 둔화되는 것 같긴 하지만 주간 단위로 보니까 전국 단위로 모든 지역이 다 올랐더라고요. 전 주 대비 세종시조차 +전환 했더라고요. 이정도 가격이 오르는 거에 탄력이 붙어있는 상황을 생각하면 연말까지 집값 잡기는 쉽지않고 여기서 더 안오르면 다행인데 이 기세로 가면 대략 인천은 아파트 기준으로 해서 연간 35~40%에요. 9월 통계가 대략 20%더라고요.

최근에는 충청남도도 무섭게 오르고 있더라고요. 서산, 천안 등등 지역들의 집 값 상승률을 보니까 전 주 대비 거의 1% 가까운, 1년에 50% 잖아요 그런데 그렇게는 못 오를 테니까.. 일주일에 1%면은 복리니까 1년에 50%정도 되겠죠.

하락하지는 않을까요?

아직은 안보이는 거죠.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측해 볼 수 있는 기간이 6~9개월 정도가 현실적 한계라고 보면, 6~9개월이면 내년 상반기에요. 그런데 내년 상반기에 대선이랑 지방선거라는 2개 이벤트가 있잖아요.

대선, 지방선거에 얼마나 많은 지역 공약이 나올지 우리 다 알고 있어요. 물론 부동산 안정 정책도 나오겠지만 추가 공급 대책 과정에서 택지지정이라던지 교통을 개발해서 수도권 인구를 분산시키겠다는 공약이 많이 나올 텐데 그게 집값 상승요인이 되는 걸 많이 봐서 이런 점을 생각하면 한국은행이 금리를 1%~2% 올린다면 모르겠는데 내년 대선 앞두고 바로 올리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하면 올해 12월이 마지막 금리 인상이 되고 공격적으로 인상해도 0.5%, 시장에서는 0.25%. 그러면 전체 금리가 올해 연말 1%에서 최악의 경우 1.25%인데 내년 상반기는 이정도 금리가 간다고 봐야 되죠. 정책 금리도 내년 상반기까지 올라봐야 1.25% 이정도 수준까지 보고 안 오른다면 부동산 잡기는 역부족 아니겠는가? 금리도 어렵고, 정책들도 자극이 있을 것 같고. 마지막으로 수출인데 잘나가잖아요?

GDP도 괜찮을 거고.

네. 올해 IMF가 4.3, 내년 3.3 보던데 우리나라 성장률이 대부분 2%대 였던 거 생각하면 상당한 고성장이라서 경제성장률이 올라오면 주택시장이 올라올 수밖에 없는게 소득전망이 개선되면 “그래 내가 좀 개선하지” 이런 식으로 사람들이 생각하잖아요? 이런 여러가지 포인트들까지 생각해보면 일단 수급, 기세 이런 것들이 엄청나게 좋은 데다가 금리 못 오를거같고 부양책 혹은 개발재료 이런 것들이 나올 가능성에 경기까지 나쁘지 않으니까 이런 점들을 놓고보면 만 2년째. 작년 6월부터 시작했으니까 만 2년에 걸친 폭등장이 계속 된다고 저는 보고있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올라가는 걸 굉장히 경계하는 입장입니다. 주택 가격이 이렇게 올라서 지금 당장 주택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좋겠지만 계속 내년, 내후년 이어진다고 하면 버블이 심해지는 거 잖아요. 버블이 심해지는 여건이 오면 우리 5년뒤, 10년뒤에는 또 지난 번 2010년대 초반처럼 하우스푸어사태때 얼마나 분위기 안좋았습니까? 경제도 어렵고.

대출 규제는 영향이 없다고 보세요?

거의 없죠. 뒤에 잘못된 정책이 계속 악 수를 두게 하는 요인인데 정부가 복지정책, 건설정책과 부동산 정책을 혼동하고 있어요. 가장 대표적으로 혼동하는 문제가 전세 자금 대출 문제에요. 전세 자금 대출이라는 게 사실 서브 프라임입니다. 왜냐하면 굉장히 위험한 대출이에요. 집주인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 전세금을 못 돌려 받을 수도 있고 또 역전세난 같은 거 나면 위험한 대출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정부 보증이 들어가고 정부보증 대신 갚아주는 금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잖아요.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있는데도 부실전세대출이 엄청 나왔죠.

정부가 보증을 해주면서 대출 받기가 쉽고 저금리로 정부보증대출을 얻어서 전세를 얻을 수 있으니까 전세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고 이것 때문에 갭투자가 나옵니다. 집값 대비 전세가격이 올라가면 갭투자로 여러채를 사는 사람도 나올 수 있는거고 없던 사람이 갭투자로 집값이 오르니까 “일단 사고 보자” 할 수 있죠. (영상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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