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나도 멋진 말이다. 홀로서지 못한다면 누군가와 함께 있어도 외로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정작 외로움이 밀려올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외로움에서 벗어나는 방법 세 가지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자.
첫째, 자연 속에서 신체 활동을 하기.
최고의 항우울제는 자연과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켈리 맥고나걸의 <움직임의 힘>에서는 ‘밖에 나가서 산책만 해도 사람의 체내 시계가 늦춰져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라고 말한다. 자연 속에서 보냈던 순간을 떠올리기만 해도 사람들은 주변 세상과 연결되어있다고 느낄 수 있다니 자연과 움직임의 힘은 정말로 강력하다. 지금 당장 밖으로 나가 움직임이 가지는 놀라운 힘을 경험해보자.
둘째, 책과 글쓰기에서 위로받기.
스티븐 킹은 <유혹하는 글쓰기>에서 글쓰기를 텔레파시 행위로 규정한다. 우리가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시공간이 떨어진 사람의 감정과 통할 수 있다니 정말 놀랍지 않은가. 책 읽기뿐만 아니라 내 감정에 대해 글을 써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자신을 위로할 수 있다. 어떤 부분에서 힘들었는지, 어떤 것들이 나를 힘들게 하는지 글을 써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이 달라진다.
셋째,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고 이들과 깊은 상호작용을 해보기.
우리에게 필요한 건 수백 명이 아니라 정말 의미 있고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다. 이런 관계는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독서 모임, 운동모임 등 긍정적인 사람들과 모임을 통해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어보자.
위의 세 가지 방법 외에도 외로움에 대해 나만의 정의를 내려보는 것도 좋다. 루크 페르난데스와 수전 J 맷의 책 <테크 심리학>의 ‘고독한 클라우드’ 부분을 읽으며 외로움에 대해 재정의 내려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참고
1) <‘아빠 나 외로운데 남친 사귈까?’>, 루리웹
2) <외로움에서 벗어나는 5가지 방법[사랑, 외로움, 과학]>, 유튜브 체인지 그라운드
3) <외로움을 극복하는 현실적인 방법>, 유튜브 독서연구소_로크미디어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