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이래라저래라하는 꼰대가 필요 없을 뿐, 사실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멋진 멘토는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멘토가 없는 것보다 있는 게 삶이 더 윤택해진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멘토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찾았다 하더라도 나에게 맞는 멘토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지금부터 나에게 맞는 멘토를 찾는 방법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나와 관련성이 있는지 조사하고 연구한다.

멘토를 통해 동기부여가 되는 2가지 요인이 있다. 그중 한 가지가 관련성이다. 나와 비슷한 구석이 있으면 전혀 관련성이 없는 멘토보다 더 많이 동기부여를 얻고 해낼 수 있다는 용기를 얻게 된다. 멘토가 과거에 처한 상황이나 지금 하는 일이 비슷하다거나 하는 관련성 말이다. 인간은 자신과 닮은 사람을 더 좋아하기 마련이다. 그러니 내가 멘토로 삼고자 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조사하고 연구해보자. 멘토가 쓴 책들을 읽어보는 게 적은 비용으로도 쉽고 깊게 멘토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둘째, 달성 가능성이 있는지 살펴보고 나의 메타인지를 높인다.

멘토를 통해 동기부여가 되는 요인 중 또 한 가지는 달성 가능성이다. 멘토의 대단한 업적을 따라가고 싶지만 내 수준은 바닥인 경우 오히려 자괴감을 느끼는 역효과가 생길 수도 있다. 원대한 목표는 중요하지만 원대한 목표’만’ 있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 원대한 목표와 함께 구체적인 작은 계획들이 수반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은 금방 지치고 만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내가 원하는 결과를 멘토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기준이 서야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셋째, 멘토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방법을 연구한다.

멘토란 ‘저 지금 힘든데 도와주세요’라고 하소연을 하는 대상이 아니다. 인기 있는 멘토는 그런 연락을 수도 없이 받는다. 정말 도와주고 싶고 조언을 주고 싶은 멘티는 멘토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방법으로 조언을 구한다. 힘든 상황을 멘토에게 구구절절 말할 수밖에 없는 상황도 어느 정도 이해는 간다. 하지만 신세 한탄이 아니라 자기 삶의 방향성을 멘토에게서 찾을 수 있어야 한다. 멘토는 정말 바쁜 사람이다. 그러니 서로에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요청이나 질문을 해야 한다. 인터뷰의 대가이자 일본 지식의 거장 다치바나 다카시는 인터뷰 전에 인터뷰 대상의 모든 글과 영상을 다 보고 간다고 한다. 그 정도의 노력 없이는 멘토의 시간을 뺏을 권리는 우리에게 없지 않을까?

참고 :

1) 나만의 멘토를 만날 수 있는 5가지 방법, 유튜브 독서연구소(링크)

2) 이미지 출처 :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