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뭐든지 잘하는 사람은 없다. 어떤 사람은 성장 기울기가 높지만 어떤 사람은 제자리걸음인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그 원인을 ‘질문’에서 찾을 수 있다. 지금부터 질문하지 않으면 실력을 쌓을 수 없는 이유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질문도 자꾸 해보지 않으면 늘지 않는다.

지금보다 더 나아지려면 자신이 뭘 모르는지 제대로 아는 메타인지가 중요하다. 모르는 걸 제대로 알았다면 그걸 알기 위해서 질문을 잘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질문이 어려운 이유는 자신이 뭘 모르는지 자신도 잘 모르기 때문이다. 알면 알수록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좋은 질문을 할 수 있을까? 질문도 자꾸 해보지 않으면 늘지 않는다. 바보 같은 질문이라고 질책받을까 봐 두려워하지 말고 질문을 마구 던져보자. 그렇게 하다 보면 점점 좋은 질문이 무엇인지 조금씩 감이 잡히기 시작한다.

둘째, 좋은 질문은 구체적이고 본질을 꿰뚫을 줄 안다.

좋은 질문이 중요한 이유는 내가 모르는 것을 잘 아는 고수에게 물어봄으로써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성장을 위해서는 혼자서 끙끙대며 찾아보거나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검색을 해보는 것보다 실력 있는 사람에게 한 번 물어보는 게 훨씬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 대신 좋은 질문을 할 수 있어야 상대방도 제대로 된 대답을 해줄 수 있다. 추상적이고 애매한 질문에는 좋은 대답을 해주기 힘들다. 그러니 좋은 질문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는 건 좋은 대답을 듣기 위한 필수요건임을 기억해야 한다.

셋째, 공부와 준비는 신뢰를 만드는 기초다.

멘토와 일대일로 만날 기회는 그리 흔하게 오지 않는다. 그렇기에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는 건 그 어려운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질문 하나만으로도 고수는 질문자의 이해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니 놀랍기만 하다. 좋은 질문을 할 수 있으려면 평소에 그 분야에 관한 공부를 제대로 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자. 그 어떤 기회가 언제 나에게 올지 모르니 평소에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도록 내공을 쌓아놓는 것은 어떨까?

참고 :

1) 인생은 실전이다, 신영준/주언규

2) 질문의 힘, 사이토 다카시

3) 이미지 출처 : 드라마 <고스트 닥터>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