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도 돈을 잘 버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만큼 부러운 게 또 있을까? 하지만 그런 사람도 처음부터 하고 싶은 일만 했던 것은 아니다. 하기 싫은 일도 해낼 수 있어야 그런 일도 점점 줄여나갈 수 있는 내공이 생긴다. 지금부터 하기 힘든 일도 잘 해내는 사람의 비결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최악의 상황을 잘 상상한다.

지금 당장은 하기 싫지만, 이걸 하지 않았을 때 일어나는 최악의 상황을 잘 떠올린다면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긴다. 실패비용 계산을 잘하는 이들은 하기 싫은 일에서도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이들이다. 지금 당장 영어 공부가 하기 싫고 이번에 망하더라도 다음번 시험을 잘 보면 된다고 미룬다면 평생 영어라는 임계점을 넘을 수 없다. 지금 해내지 못하면 평생 영어라는 벽을 넘을 수 없고 실력 향상을 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움직이게 된다.

둘째, 아웃소싱할 수 있는 일인지 고민한다.

너무나도 하기 싫은 일이라면 그 일을 어떻게 하면 아웃소싱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기 싫은 일은 다른 사람이나 시스템에 맡기고 자신은 더 가치 있는 일을 하는 것도 어찌 보면 현명한 선택이라 볼 수 있다. 게다가 나에게 힘든 일이 누군가에게는 쉬운 일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셋째, 장기투자자의 마인드로 접근한다.

어떤 일은 짧은 시간 안에 결과가 나지 않는 일인 경우가 많다. 영어 공부나 운동, 독서와 같은 자기 계발이 이에 속한다. 이런 종류의 일들이 처음에 시작하기는 힘들어도 정작 꾸준히 장기간 해냈을 때 얻을 수 있는 이득은 예상을 초월하는 경우가 많다. 장기투자자의 마인드로 접근하면 하기 싫은 일도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중요한 일이라는 마인드가 생긴다. 하기 싫은 일도 하다 보면 익숙해지고 그 속에서도 재미를 발견하는 게 고수의 마음가짐이라는 걸 기억하자.

참고 :

1) 인생은 실전이다, 신영준/주언규

2) 이미지 출처 : 드라마 <아는 와이프>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