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가 삶의 품격을 좌지우지한다고 하면 별로 와닿지 않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실제로 말투만으로도 많은 게 달라질 수 있다. 사소한 것에서부터 변화는 시작되는 법이다. 지금부터 품격있는 말투의 특징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서두르지 않고 여유가 있다.

명품을 만드는 것도 작은 디테일의 차이다. 명품과 위조품이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도 사람들은 명품의 가치를 더 높게 생각한다. 이처럼 사소한 것에서 아주 큰 차이가 생기는 데 그중 하나가 ‘여유’라고 할 수 있다. 품격있는 사람은 서두르지 않는다. 여유 있는 태도라는 것은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야지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말의 속도가 느려야 한다는 것도 아니다. 서두르지 않는 태도를 가진다는 건 전반적인 삶의 선택에 있어서 조급함이 없다는 얘기다. 조급한 사람은 현명한 선택을 내릴 수 없다. 말투가 선택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한다.

둘째, 상냥한 의문문을 잘 활용한다.

말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사람들과의 협업의 질이 달라진다. 상냥한 의문문으로 부탁을 하는 게 습관이 된 사람은 인간관계에서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사람이다. 명령과 상냥한 의문문의 차이는 정말 한 끗 차이지만 그것으로 전혀 다른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

셋째,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마음만 있다고 그 마음이 온전히 상대방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을 갖췄다고도 볼 수 있다. 묘사를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은 감성적이고 사람에 대한 관찰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말투에서도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저절로 나타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참고 :

1) 인생은 실전이다, 신영준/주언규

2) 이미지 출처 : 드라마 <하이클래스>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