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는 어쩌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인격을 나타내주는 가장 중요한 지표가 아닐까 싶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매너 없는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 어쩌면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게 매너라는 자질이 아닐까 싶다. 지금부터 뼈 속부터 매너 있는 사람의 특징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첫째, 오래된 관계일수록 더 신경 쓴다.

처음 본 사람에게 예의를 잘 차리는 사람은 많이 봤지만 오래된 관계일수록 더 신경 쓰는 이를 찾기란 쉽지 않다. 그만큼 친근한 사이가 되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매너에 대해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매너는 오래가는 관계에서 더 중요하다. 밖에서는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매너 있게 대하지만 가족이나 자신과 오랜 시간을 함께하는 직장동료에게 매너 없는 사람이 과연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일까? 오래된 관계일수록 더 신경 쓰고 매너 있게 대하는 사람이 진짜 깊이 있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둘째, 서비스 종사자를 대하는 태도부터 다르다.

종업원을 막 대하는 사람은 아랫사람이나 약자에게도 그렇게 대할 확률이 높다. 아니 아예 100프로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 사람은 지금은 나에게 매너 있게 대할지라도 훗날 나와 친해지면 나에게도 저렇게 막 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뼈 속부터 매너 있는 사람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대할 때에도 매너를 중요시한다. 타인을 가려가면서 존중하는 사람이 어떻게 좋은 사람이라고 볼 수 있을까? 그 누구에게나 대하는 태도가 한결같은 사람이 신뢰가 가는 사람이라는 걸 기억해야 한다.

셋째, 매너는 습관임을 인지한다.

결국 매너는 습관이다. 누군가를 만날 때마다 신경 쓰고 에너지 소모를 하면서 과하게 노력하는 건 습관이 되지 않았다는 얘기다. 내 기분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한결같이 타인에게 매너 있게 대하는 사람은 그 사람 자체가 품격이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참고 :

1) 인생은 실전이다, 신영준/주언규

2) 이미지 출처 : 드라마 <모범택시>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