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나이만 먹었다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서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분명히 있지 않을까? 지금부터 멋있게 나이 드는 사람들의 특징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자신이 모르는 걸 질문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멋있는 어른이란 나이를 계급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자신보다 어린 사람에게도 거리낌 없이 모르는 것을 물어보고 배우려고 하는 사람만큼 멋있는 사람은 없다. 자신이 모르는 걸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용기 있고 여유 있는 모습이라 할 수 있겠다.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은 그런 여유를 조금씩 쌓아간다는 걸 말하는 게 아닐까?

둘째, 배움을 즐긴다.

어릴 때만 열심히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하수다. 알면 알수록 모르는 게 많다는 것을 깨닫고 끊임없이 배움을 추구하는 사람은 고수다. 무언가를 배우려면 당연히 쉽지 않다. 그러니 억지로 배우는 게 아니라 그 배움에서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 몰라서 재미없는 것이지 배경지식이 쌓이면 알아가는 게 더 재미있어지는 법이다. 배움을 즐긴다는 건 멋진 어른의 정석이라 볼 수 있지 않을까?

셋째,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물리적인 것보다 정서적인 개념으로 누군가의 버팀목이 된다는 것은 참 멋진 일이다. 다양한 경험은 공감 능력을 높인다. 누구나 힘든 일을 겪는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누군가의 고민을 진지하게 경청해주는 어른이 더 많아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누군가에게 꼰대로 불리는 게 아니라 ‘진짜 어른’이라는 얘기를 들으며 나이 드는 것만큼 멋진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참고 :

1) 인생은 실전이다, 신영준/주언규

2) 이미지 출처 : 영화 <인턴>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