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생기는 걸 원하지 않는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하고만 잘 지내도 짧은 인생인데 괜히 피곤한 관계를 만들기 싫은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과연 진실한 인간관계란 무엇일까? 지금부터 가짜 인간관계를 구별하는 법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가치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가

친한 친구, 가족 사이라도 상대방의 가치관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사람이 먹고사니즘에 치이느라 자신이 어떤 가치관을 따르고 있었는지 깊이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상대방의 가치관에 대해 알려면 내 가치관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한다. 그만큼 평소에 자신에 대해 깊이 있게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게 정말 중요하다.

둘째, 최소한 꿈 정도는 알고 있나

우리는 꿈이라는 단어에 대해 과도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꿈이 있다는 건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드는 필수 요소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꿈이 있는 사람은 현실성이 없다는 식으로 매도하기도 한다. 나는 과연 친구, 회사 동료, 가족 등 관계를 맺고 있는 이들 중 몇 명의 꿈을 알고 있었나 생각해보자. 그리고 나는 내 꿈을 그들에게 얘기한 적이 있었나 돌아볼 필요가 있다. 구체적인 실행이 없다면 꿈을 가지고 있는 게 괴롭지만, 구체적인 실행을 동반한다면 꿈이 있는 것만큼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건 또 없다. 오늘 저녁 함께 식사할 사람에게 당신의 꿈에 대해 먼저 이야기해보는 것은 어떨까?

셋째, 잘 되었을 때 누구보다 진심으로 기뻐해 줄 수 있는가

아무리 친한 친구라고 하더라도 친구가 잘되었을 때 약간의 질투심이 생길 수 있다. 인간으로서 질투라는 감정은 어쩔 수 없는 감정이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그 질투심을 인지하고 그 감정을 지금보다 더 나아지고 싶다는 성장동력으로 이용한다면 질투라는 감정도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다. 자신 안의 감정을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는 굉장히 중요하다. 내 안의 욕망을 제대로 마주했을 때 상대방에 대한 불필요한 감정 소모도 사라지게 된다. 나는 과연 상대방이 잘되었을 때 진심으로 기뻐해 줄 수 있는 사람인지 한 번쯤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참고 :

1) 인생은 실전이다, 신영준/주언규

2) 이미지 출처 : 드라마 <38사기동대>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