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돈을 받는 만큼만 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일이 삶이자 보람이라 느끼는 사람도 있다. 자기가 하는 일이 재미있다고 말하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지만 그래도 어떻게 그렇게 느끼게 되었는지 알아봐서 손해보는 일은 없다. 지금부터 자신의 일이 재미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비결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몰입의 힘을 안다.

어떤 일을 지속하려면 그 일에 재미를 붙여야 한다. 그런데 그 재미란 하하 호호 즐겁기만 한 일에서만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일이 힘들고 지루할 때가 있더라도 몰입을 경험해봤다면 그런 일에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몰입이란 그만큼 실력을 향상하고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도달해야 할 경지라고 할 수 있다. 몰입하려면 내 능력과 도전 과제의 난이도가 비슷해야 한다. 능력을 올리기 힘들다면 현재 능력에서 적당한 난이도의 과제를 찾아 점차 실력을 올릴 수 있도록 훈련을 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눈앞에 있는 과제에 몰입하게 되고 그렇게 자주 몰입하다 보면 실력이 올라가는 걸 느끼게 된다. 조금씩 난이도를 높이다 보면 몰입할 수 있는 환경도 더 쉽게 갖추어진다는 걸 기억하자.

둘째, 슬럼프도 전체 과정의 자연스러운 부분임을 인정한다.

일에서 재미를 찾고 실력이 있는 사람은 슬럼프 자체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다. 일에 몰입해서 큰 성취를 몇 번 경험하다 보면 즐겁지 않은 시간도 자신이 하는 일의 자연스러운 일부분임을 알게 된다. 자신의 열정을 다하게 되고 즐거움을 느끼는 일이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그리고 일의 모든 과정이 즐겁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점점 실력을 올리다 보면 하기 싫은 일을 줄이고 좋아하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역량이 생기게 된다. 그러니 슬럼프를 느낀다고 지나치게 좌절하거나 일을 그만두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셋째, 선순환을 만들어낼 줄 안다.

자기 계발이란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자기계발은 선순환을 만들어낼 줄 아는 실력자들이 필수적으로 습관으로 만드는 요소라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그들에게 자기계발은 일 따로 자기계발 따로가 아니라, 건강한 습관으로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고 더 높은 효율을 내기 위한 일상 루틴이다. 독서를 하면 배운 것을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다. 새로운 분야에 대해 굳이 강의를 듣지 않아도 원하는 시간에 특정 분야의 책 10~15권만 독파해도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힌다. 일이 재미있으려면 내 실력 향상이 되는 게 눈에 보이고 배움이라는 호기심을 채울 수 있어야 한다. 재미있고 자신의 열정을 불태워줄 일을 ‘찾으려고’ 하지 말고 현재 하는 일에서 어떻게 하면 재미를 찾을지부터 고민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참고 :

1) 인생은 실전이다, 신영준/주언규

2) 이미지 출처 : 드라마 <직장의 신>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