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들어오는 것조차 걷어차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첫 번째는, ‘재수가 없는 행동’이에요. 이게 뭐냐면, 재수라는 말 자체가 재물 재(財), 운수할 때 수(數) 자거든요. 재수는 곧 돈복이라는 것인데, “야, 쟤 진짜 재수없다”라고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돈복을 걷어차고 있는 사람들이에요. 

재수없는 유형도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특히 돈복을 걷어차는 유형이 2가지가 있어요. 먼저는 ‘거만한 유형’이에요. “내가 좋은 투자처가 있는데, 한번 들어와볼래?” 이랬을 때 팔짱을 딱 끼고 “그래 어디 한 번 읊어봐.”라고 합니다. 이것저것 다 말해주면 “내가 다 해봤던 거야~”이런 식으로 하는 거죠. 기회 앞에 거만한 거죠. 거들먹거리는 거예요. 이런 거만한 사람은 기회가 있을 때 “이미 나는 다 알고 있어, 해봤어”라고 하는데, 거만한 태도 자체가 ‘습’, 습관인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걸로 자존감을 올리는 유형인 거죠. 그러느라 굴러들어오는 돈복을 발로 차버리는 거죠. 두 번째로 재수없는 유형은 ‘뻔뻔한 유형’이에요.

이런 사람들은 누가 자기한테 잘해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해요. 감사하지 않고 그 사람이 나에게 더 못해주는 것을 원망하는. 그런 뻔뻔한 사람인 거죠. 이런 분들은 사실 좀 가까이 하고 싶지가 않죠. 계속 내가 미안한 일만 생기니까…내가 보너스 타고 고기를 한 번 사줬어요. “겨우 삼겹살이야? 한우는 살줄 알았다” 이런 말을 하는 거죠. 꼭 갈 때 택시비까지 받아가요. 고맙다는 메시지 하나도 안 하고요. 뻔뻔하면서 재수없는 유형은 돈복을 질리게해서 떠나게 해요.

게으름을 합리화하기 위한 의심

-의심은 안 하려고 하는 것이옥, 분석은 하려고 하는 것이고요.

-분석은 내가 진짜 해보려고 노력하는 거고, 의심은 게으름을 자기합리화를 하기 위해서 심리적인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죠.

-내가 지금 분석을 하고 있는지 의심을 하고 있는지 알아채는 것도 어렵죠.

-분석은 그래도 알아보는 거예요. 투자하려면 재무재표를 보는 거고요. 의심은 시작 자체를 안 해요. 돈복을 끊어버리는 거예요.

세 번째는, 호기심이 없고 시뮬레이션을 하지 않는 것

세 번째 행동은, ‘호기심이 없는 것’이에요. 세상에는 돈복이 굴러다녀요. “내가 돈복이네!” 하고 외치면서 돌아다니지는 않아요. 금덩어리에 진흙이 묻어서 돌아다니는 것처럼 돌아다니는데, 호기심이 있는 사람들은 자세히 보다가 “어! 뭐지! 금이네”하면서 돈복을 받게 돼요. 호기심이 없는 사람들은 진흙덩어리가 돌아다니는 줄 알고는 말아요. 호기심이 많은 사람은 “그거 뭔데? 나도 좀 알려줘”이런 식으로 알려고 해요. 그런데 없는 사람들은 “먹고 살기도 바쁜데 어떻게 하냐”라고 하죠. 굴러들어와도 진흙덩어리인가보다 하고 말아버리죠. 

호기심이 없는 사람들은 ‘시뮬레이션’을 하지 않아요.시뮬레이션은, ‘1억이나 있으면 좋겠다’ 하는 것과 ‘1억이 정말로 생기면 어떻게 나누어서 활용할지, 운용할지를 고민하는 것’과 차이가 다른 거죠. 호기심 있는 사람들은 후자죠. 예를 들면 ‘내가 만약에 카카오 의장 김범수를 만나게 되면 무슨 말을 해야지’라고 스스로 계속 무언가를 생각해요. 그러면 돌아다니는 돈복을 볼 수 있는데, 시뮬레이션을 안 하면 애초에 진흙덩어리밖에 못 보는 거죠. 실제로 돈이 되는 일들은 깨끗하고 양지바른 곳에 없어요. 습하고 진흙탕에 있어요. 기운 자체가 수(水) 기운과 토(土) 기운이 돈의 기운이거든요. 음습한 곳. 땅의 기운이 있는 곳에 돈이 많거든요. 그걸 어떻게 깨끗하게 만들어서 돈을 만드느냐가 문제인 거죠.

하던 것만 계속 하려하는 것

네 번째는, 비슷한 맥락일 수 있는데 ‘하던 것만 계속 하려고 하는’ 거예요. 새로운 것 자체를 거부하고, 하던 것을 하려는 유형인데, 하던 것을 유지하려면 최선을 다해봐야 유지예요. 발전이 없어요. 안정추구형이에요. 기본적으로 변화를 싫어하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큰 돈을 잃게 되는 것도 변화지만, 큰 돈을 얻게 되는 것도 변화거든요. 무의식적으로 큰 돈을 버는 것 자체를 불편해해요. 변화를 외면하니까. 이런 분들이 자주하는 말이 “송충이가 솔잎을 먹어야지, 뽕잎 먹으면 탈난다”라는 뉘앙스의 말을 많이 하시죠. 하던 것을 바꾸지 않고 잘 되길 바라기는 어렵죠. 최선을 다해야 유지예요. 돈복이 없는 거예요. 하던 것을 바꾸려면 용기도 필요하고, 베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해야해요.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은 거의 없잖아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거죠. 

다섯 번째는, 인색한 사람들이에요. (영상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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