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을 잘 지킨다는 건 거창한 게 아니다. 그런데 이 사소함을 간과하다 보면 큰코다칠 수 있다. 약속의 의미를 너무 가볍게 여기다 보면 5~10분 약속 시각에 늦는 것은 예삿일로 생각하기 쉽다. 자신의 편의만을 생각해 약속을 당일 취소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주변 사람과의 관계는 물론 자신의 삶까지 좀먹기 시작한다. 그러니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된다는 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약속을 잘 지킬 수 있을까? 지금부터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의 특징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먼저 한 약속을 우선시한다.

선약이 중요하다는 걸 아는 사람은 많아도 그 중요도에 따라 쉽게 쉽게 취소하는 사람도 많다. 살면서 더 중요한 다른 일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결국 자신의 편의대로 번복하는 버릇을 들이다 보면 점점 이기적인 태도가 일상이 되어버린다. 미리 약속한 상대는 서운할 수밖에 없고 이는 관계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는 걸 완곡하게 표현하는 일이기도 하다. 그러니 먼저 한 약속이라면 중요도와 상관없이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하자. 그게 인간관계와 나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둘째, 1분 늦은 것도 늦은 것임을 인지한다.

친한 사이일수록 1~2분 또는 5~10분 늦은 것은 넘어가게 된다. 하지만 약속에 매번 늦는 사람 역시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다. 어떤 상황이 터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 그런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약속 시각 전에 도착하는 게 신뢰를 지키는 이들이 고수하는 방법이다. 미리 약속 장소에 가서 책을 읽으며 기다리는 방법도 있고 다양하다. 교통체증이나 다른 핑계를 대는 게 습관이 되었다면 신뢰를 점점 잃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잘 기억해야 한다.

셋째, 자신과의 약속도 잘 지킨다.

타인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은 자신과의 약속도 잘 지킨다. 매번 약속을 어기는 사람은 자기 일조차 제대로 해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자신과의 약속을 어길 때에도 매번 변명과 핑계로 가득 채우면서 말이다. 타인으로부터 신뢰를 잃는 것도 무섭지만 내가 나를 믿지 못하게 되는 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타인과의 약속만큼 나와의 약속도 잘 지키고 있는지 한 번쯤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참고 :

이미지 출처 : 드라마 <스타트업>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