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일도 쉽게 하는 게 진짜 실력이다. 쉬워 보이니 그 사람만이 가진 특별한 재능이겠거니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실력을 올리기 위한 ‘의식적인 연습’에서 더욱 멀어지게 만든다. 지금부터 남들보다 유독 일을 쉽게 해내는 사람의 비결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의식적인 연습을 한다.

시간을 오래 할애하면 자연스럽게 실력이 늘 것이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운전면허를 딴 지 1년 된 사람보다 15년 된 사람의 운전 실력 차이가 15배 난다고 할 수 없듯이 다른 분야 실력 또한 마찬가지다. 실력은 연차의 비례하지 않고 의식적인 연습에 비례한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도 없고 의식적인 연습 없이 같은 것만 반복한다면 아무리 많은 시간을 쏟아부어도 시간 낭비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둘째, 컴포트 존에서 조금씩 넘어가는 작업을 계속 시도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이 올라가는 사람은 자신이 익숙해진 상태에서도 계속해서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것은 자신이 편안함을 느끼는 컴포트 존(comfort zone)에서 벗어나는 과정이다. 현재 기량을 살짝 넘어서는 작업을 끊임없이 시도해보자. 그렇게 그 작업이 익숙해지고 편안해지면 또 거기에서 조금 더 벗어나는 방법을 써야 한다. 대책 없이 같은 작업을 반복하는 게 아니라 자신을 계속해서 밀어붙이고 나아가기 위한 실행에 집중해야 한다.

셋째, 피드백을 통해 끊임없이 개선한다.

혼자 연습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진행하는 동안에 좋은 교사나 코치, 멘토의 피드백을 받는 것은 연습의 질을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이렇게 좋은 멘토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개선점을 수정하다 보면 다음에는 스스로 모니터하면서 개선점을 찾을 수 있는 상태까지 오게 된다. 실력 차이는 이런 차이를 구별해낼 줄 아는지 모르는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보다 더 나아지려면 무엇을 다르게 해야 하는지 연습에 대한 방향이 명확해야 한다는 걸 잊지 말자.

참고 :

1) 1만 시간의 재발견, 안데르스 에릭슨/로버트 풀

2) 이미지 출처 : 드라마 <기름진 멜로>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