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날수록 처음과 같은 설렘은 사라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어떤 커플은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과 신뢰가 더욱 깊어지기도 한다. 과연 그들은 무엇이 다른 걸까? 지금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신뢰가 깊어지는 커플의 특징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사랑의 유효기간은 얼마나 깊이 사랑하고 서로에게 빠졌느냐에 비례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사랑을 오래 유지하는 데 서로의 노력과 학습이 필요하다는 걸 간과하는 사람이 많다. 관계는 어떤 대상에서 찾는 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어떻게 쌓아나가느냐로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안정된 관계는 둘의 노력 여부에 따라 만들어질 수 있음을 잊지 말자.

둘째, 힘든 일이 있을 때 개선점에 집중한다.

누구나 살면서 힘든 일을 겪게 된다. 그런데 어떤 커플은 그런 상황에서 흔들리는 반면, 또 어떤 커플은 오히려 역경을 통해 더욱 단단해지기도 한다. 후자의 차이점은 힘든 상황 자체보다 어떻게 하면 둘이 함께 이 상황을 극복할지 ‘개선점’에 집중한다는 점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 커플은 힘든 일이 있을 때 서로를 잡아주고 외부 위협으로부터 서로를 지켜주려고 노력한다. 오히려 위기가 그들을 돈독하게 만든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힘든 일이 있으면 누군가 한 사람의 헌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서로 잡아주고 서로 버팀목이 되어준다는 건 오래가는 커플의 기본자세다.

셋째, 사랑만큼 믿음의 중요성을 이해한다.

서로에 대한 믿음 없이 힘든 상황을 이겨내기는 쉽지 않다. 믿는 만큼 서로를 위해 행동하게 되고 그만큼 사랑이 깊어질 수 있다. 설레는 감정도 중요하지만 믿음은 그 이상의 힘을 발휘한다는 걸 잊지 말자.

참고 :

1) 러브 팩추얼리, 로라 무챠

2) 이미지 출처 :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