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말 한마디 또는 말투에도 우리 기분은 널뛰기하듯 올라갔다 내려가기도 한다. 세상 사람 모두가 상대를 배려하면서 말한다면 세상은 참 살만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자주 일어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그런 상황에도 내 멘탈을 지킬 수 있을까?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을 들어도 끄떡없는 사람의 특징 3가지에 관해 지금부터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생각에 매몰되지 않는다.

처음부터 부정적인 말에 아무런 타격을 받지 않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하지만 훈련을 하다 보면 그게 가능해진다. 멘탈이 건강한 사람은 타인의 부정적 피드백이나 반응을 너무 곱씹어서 생각하지 않는다. 상대방이 그날 뭔가 안 좋은 일이 있었을 수도 있고 내가 좀 더 예민하게 받아들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할 줄 알기 때문이다. 자기 생각을 기록하고 반성하다 보면 부정적인 생각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생각에 매몰되면 얼마나 감정과 시간 낭비를 하게 되는지 알게 되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생각을 비우면 일에서도 생산성이 높아진다. 부정적인 감정이 자신을 압도할 틈을 주지 않는 것이 멘탈이 건강한 사람의 특징임을 기억하자.

둘째, 자존감이 높다.

자존감이 높다면 타인의 부정적인 말에도 여유를 가지고 잠시 생각을 할 수 있게 된다. 모든 말이 나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여진다면 자신의 자존감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자존감이 높다는 말은 자신을 믿어줄 힘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타인의 반응에 마음 졸이지 않을 수 있다. 자신을 존중해줄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타인을 항상 존중할 수 있는 포용력을 가지게 된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

셋째, 내가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잘 구별한다.

타인의 기분이나 말투는 내가 바꿀 수 없지만 내가 어떻게 생각할지는 내가 바꿀 수 있다. 상대방의 부정적인 말에 의해 내 기분이 처음에는 나쁠 수 있다. 하지만 사과받는다고 해서 그 기분이 바로 사라지지도 않는다. 그리고 앞으로 상대의 행동이 바뀔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그러니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내 반응, 내 생각뿐임을 인지해야 한다.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에 자꾸 매달리다 보면 손해 보는 것은 나 자신이라는 걸 기억하자.

참고 :

1) 가장 단순한 것의 힘, 탁진현

2) 이미지 출처 : 드라마 <언더커버>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