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도 목돈, 시드머니가 있어야 할 수 있는 법이다. 주위에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크게 성공한 사람들만 보여서 더욱 벼락 거지가 된 것 같은가? 물론 허탈할 수도 있지만 그럴수록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한다. 쉽게 돈을 벌려고 할수록 힘들게 번 돈을 쉽게 잃는 법이다. 지금부터 돈을 잘 모으기 위해서 지금 당장 버려야 할 마인드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세상 탓을 한다.

돈을 모으는 속도보다 집값 오르는 게 더 빠르다는 생각 때문에 생각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쏠릴 수 있다는 건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세상 탓을 해서는 내 통장 상황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같은 조건에서도 돈 모이는 속도가 다른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타인의 상황, 부모님의 경제력을 탓하고 세상 탓을 하는 건 시간과 감정 낭비임을 알아야 한다. 상황이 어떻든 모으는 사람은 모은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둘째, 티끌 모아 티끌이라 생각한다.

티끌 모아 티끌이라는 생각은 더 많은 소비를 부추긴다. 저축도 긍정적인 경험이 있어야 선순환을 만들 수 있다. 저축해보며 느끼는 뿌듯함을 경험해보지 않고서 그저 모아봤자 티끌이라며 처음부터 모을 생각을 안 하면 벼락 거지 신세를 평생 면하지 못한다. 적은 금액이라도 모아봐야 다음 단계의 재테크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 투자에서도 운용하는 금액이 커질수록 적은 수익률로도 큰 이익을 볼 수 있다. 100만 원의 1%는 1만 원밖에 안되지만 1억의 1%는 100만 원이다. 당장 1억을 모으는 건 어려워 보여도 천만 원을 단기간에 모으기 위해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다. 그 천만 원이 10번 모이면 1억이라는 돈이 된다는 걸 누구나 알아도 이를 위해 실행하는 사람은 극히 소수다. 티끌 모아 티끌은 절대 아니라는 걸 기억해야 한다.

셋째, 파이를 크게 만들 생각을 하지 않는다.

돈을 모으려고 할 때 기존 월급에서 뭘 더 아낄까 생각하는 것보다 부업을 하거나 다른 분야 공부를 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올리는 것도 재테크의 하나라는 것을 간과하는 사람이 많다. 아끼는 것보다 부업을 통해서 100만 원 200만 원의 부수입을 추가로 올리거나, 새로운 분야로 이직해서 연봉을 올린다거나 하는 것도 저축금액을 늘리는 속도를 올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돈을 쓰는 것보다 돈을 버는 게 더 재미있는 순간이 온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저축이 더는 고역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파이를 크게 만들기 위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돈을 잘 모으기 위한 하나의 전략임을 기억하자.

참고 :

1) 제발 지갑 열지 마, 권종영

2) 이미지 출처 : 드라마 <리갈 하이>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