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일을 적게 하면서 많은 월급을 받고 싶다는 마음은 모든 직장인의 꿈이 아닐까 싶다. 이처럼 모두가 부러워하는 놀면서도 회사에 잘 다니는 유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실력이 있어서 일을 압도적으로 빨리 끝내는 유형과 일을 못 하면서 월급루팡만 하는 유형, 이 두 가지로 말이다. 후자가 더 쉬우리라 생각하겠지만, 회사도 그리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다 보니 결과적으로 월급루팡 자격을 유지하기도 쉽지는 않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그렇다면 결국 일을 압도적으로 잘하는 고수가 되야 한다는 소리인데 어떻게 그런 고수가 될 수 있을까? 회사에서 일을 압도적으로 빨리하고 여유를 가지는 고수의 특징 3가지에 관해 지금부터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자신의 강점을 안다.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정말 많다. 그렇기에 실력을 쌓기도 쉽지 않은 것인지도 모른다. 자신의 강점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의 취약점이라도 확실히 알아두는 게 큰 도움이 된다. 강점과 약점은 때로는 맥락에 따라 바뀌기도 한다. 약점이라고 생각했던 게 남들은 엄두도 못 낼 만큼의 강점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 올 때도 있다. 그러니 타인의 강점을 부러워하고 따라 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의 강점에 대해 철저하게 알아내려고 노력해야 한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해야 좀 더 빨리 실력자가 될 수 있는 법이다. 강점이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자신에 대해 알아보다 보면 한 가지는 반드시 나오기 마련이다. 자신에 대한 메타인지를 올리는 게 무엇보다도 먼저임을 기억하자.

둘째, 연습의 질이 중요하다는 걸 안다.

일을 누구보다도 빨리하면서도 잘 할 수 있으려면 심층적인 훈련과 연습을 해야 한다. 이 연습에서 핵심은 실수를 많이 하면서 필요한 수정을 해나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양질 전환을 하다 보면 자신도 깨닫지 못한 사이에 민첩하고 유연해질 수 있다. 목표를 조금씩 높여가면서 연습하고 몰입하며 즐길 수 있어야 한다. 단순 반복 업무에서도 몰입을 경험할 수 있다. 전문성을 기르는 과정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 것임을 기억하며 최대한 많이, 그리고 빠르게 실력을 올리는 연습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셋째, 일하는 이유가 분명하다.

일의 진정한 의미는 일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자기 존재 이유를 확인하는 것에 있다고 했다. 회사에서 일은 돈 받는 만큼만 하는 것이고 회사가 내 인생을 책임져주지는 않는다는 말을 많이들 한다. 하지만 많은 성공한 이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성공했다. 본업에서 그런 감정을 느끼지 못했더라도 부업을 통해서라도 그 충족감을 채울 수 있다. 일하는 이유가 분명한 사람은 자신이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한다. 프로는 자신의 감정이 태도가 되게 만들지 않는다. 무슨 일이 터져도 맡은 일은 해내고 최상의 결과를 내기 위해서 노력을 한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즐기며 일할 수 있어야 실력을 높일 수 있다. 이유가 분명하면 매일의 연습에 몰입할 수밖에 없다. 분명한 이유가 없으면 자꾸 멈추게 되고 회의감이 들 수밖에 없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참고 :

1) 회사에서 평생 커리어를 만들어라, 유재경

2) 이미지 출처 :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