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후회를 전혀 안 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후회가 쌓이고 쌓이다 보면 점점 현재에 몰입할 수 없게 될 정도로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하게 된다. 결심과 후회만 반복하게 되는 이유는 작은 성공 경험을 쌓는 것을 소홀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덜 후회하며 살 수 있을까? 지금부터 살면서 조금이라도 덜 후회하는 방법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외부자극에 반응하지 말고 주도적 선택을 늘린다.

살면서 내가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잘 구별할 줄 아는 사람은 에너지 소모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외부자극에 곧바로 ‘반응’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외부 자극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건 어쩌면 본능적인 행동이다. 하지만 그 자동으로 반응하는 것을 내 선택을 통해 바꿀 수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외부 자극에 휩쓸리면 수동성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 평소에도 의식을 통제해서 충분히 생각하고 대응할 수 있는 훈련을 해야 한다. 남이 나에게 쓰레기를 던졌다고 해서 곧바로 기분 나쁘다는 반응을 하는 건 누구에게나 쉽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그 감정을 쏟아내고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묵묵히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내 할 일을 하는 것 또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일이다. 부정적인 외부 자극을 미리 예측하고 피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주도적인 선택으로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만은 기억해야 한다.

둘째, 운동을 통해 실행력을 높인다.

결심만 하고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는 실행력이 약해서다. 실천이 힘든 이유는 몸으로 움직이기보다 생각부터 하는 게 더 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만 해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고 오히려 삶이 피폐해진다. 실행력이 강한 사람은 실패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 그 대신 더 많이 실행하지 못하고 실패를 두려워한 것을 후회할 뿐이다. 실행력이 낮은 사람이라면 운동을 통해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 하루 중 가장 먼저 운동 시간을 확보할수록 다른 일에 대한 몰입 장벽이 낮아진다. 지금부터라도 의도적으로 몰입하고 뇌를 활성화할 수 있는 활동적인 운동을 통해 실천력을 높여보는 것은 어떨까?

셋째, 재미를 통해 몰입의 장벽을 낮춘다.

사람이 후회하는 경우는 해보지 않고 마음만 먹다가 기회를 놓쳤을 때나, 하고 싶었던 것에 최선을 다해 몰입해보지 않았을 때라고 볼 수 있다. 몰입도는 내가 올리고 싶다고 자동으로 올라가는 게 아니다. 몰입하려면 지속할 수 있을 정도로 재미를 느껴야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재미있는 활동에서만 몰입 경험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지루하고 답답한 업무를 하면서도 몰입의 경지에 다다를 수 있다. 그렇게 몰입을 한 번이라도 경험하면 지루했던 일도 재미있어지기 시작한다. 이처럼 무언가에 집중하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몰입도도 올라간다. 게다가 몰입을 한 번이라도 경험을 해봤을 때 사람은 그 일에 후회가 남지 않는다. 만약 살면서 조금이라도 후회를 최소화하고 싶다면 위의 3가지를 잘 기억해야 한다.

참고 :

1) 몰입 flow : 미치도록 행복한 나를 만난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2) 이미지 출처 : 드라마 <화양연화>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