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자영업자도 마찬가지로 자기 소득을 갑자기 마음대로 늘릴 수 없기 때문에 처음에는 절약할 수밖에 없어요. 종잣돈을 최대한으로 모아야 해요. 눈물나게 독하게 사람 변했다라고 해야해요. 이 시기를 견뎌야 시작하는 거예요.

종잣돈이 적으면 생기는 문제…1천만원 vs 1억

실력이 좋아서 연간 20%가 나온다고 해도 1천만 원이면 200만 원 수익이고요. 단리로 계산하면 5년동안 수익금을 1천만 원 벌게 되죠. 그런데 1억을 가지고 하면 실력이 좀 떨어져서 연간 10% 수익률이 나온다고 하면, 1년에 1천만 원을 벌죠. 5년 안에 5천만 원 되는 거예요.

욕 엄청 먹고, “사람 바뀌었다”, “바보다” 이런 이야기 듣더라도 독하게 모으지 않으면 처음이 어려워요. 이후에 성과가 달라지죠.

부동산도 마찬가지죠. 지금도 지방가면 한 1, 2천만원 가지고 투자할 수 있는 곳도 있어요. 그렇게 좋은 곳이면 전국 투자자, 투기꾼들이 그 물건을 왜 안 샀을까요? 내가 길거리 걷다가 “보석 발견! 나만 봤다” 이렇게 주워서 알고보니까 누가 갖다버린 것일 수도 있다는 거죠. 수십년간 수많은 사람이 투자했는데 건드리지 않은 것은, 이유가 있어요. 비싼 건 이유가 있어요. 오버슈팅되기도 하고 저평가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요.

투자 가치는 현재가 아닌 미래를 기준으로 두고 보는 것

투자는 미래기준에서 보는 거예요. 미래 기준에서 가격이 싸면 저평가 된 것이고, 비싸면 오버슈팅된 거겠죠. 현재 기준에서 “오버 슈팅된 것 같아. 너무 고평가된 것 같으니까 안 들어가야지”라고 생각하는 건… 자신의 주관적인 감정을 이야기하는 것이죠.

투자에 왕도는 없지만 종잣돈을 많이 모아야 해요.

내가 종잣돈 크게 모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뭔가를 해봐야 해요. 자기에게 맞는 것이요. 가장 나쁜 투자방법은 부동산 투자하려고 1억 모아서 2천만원짜리 다섯 채 사는 거예요. 그건 멍청한 투자예요. 1억 모았으면 1억 하나 사는 거예요. 3억이 있으면 3억짜리를 사고요. 내가 살 수 있는 가장 베스트를 사야죠. “여러채 사면 여러채 오르잖아요” 비율이 중요한 거죠. 10억짜리 20%오르면 2억 오르는 거예요. 그럼 무엇이 다르냐하면 세제상 1가구 1주택 우대가 되고요.

나에게 맞는 똘똘한 한 채, 하나가 좋다. 총자산은 재산이 아니에요. 대출, 전세금까지 낀 거. 5억짜리 집에 4억이 전세면, 10채 가지고 있어도 순자산은 10억이죠. 자산가라고 부를 수는 없어요. 주택수 많으면 심리적으로 마음만 뿌듯하고요. 아무런 실익이 없다고 봐야죠. 꼭 부동산이라고 말할 순 없고 자신에게 맞는 것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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