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지역이 요새 다시 오르고 있고요. 강원도, 제주가 다시 지금 전체적으로 같이 올라가고 있더라고요. 5천, 3천만 원씩 시드머니를 모은 분들은 지방 부동산을 보고 있었는데요. 도토리부터 굴려서 호박 만들어서 서울에 진입하는 그런 모양을 많이 이야기 했었죠. 과거에는 그런 방법이 됐는데, 지금은 시장이 왜곡된 상황이라 과거 전략을 그대로 쓰기 어려운 상황인 것 같아요.

지금 2, 3천만 원 가지고 소형 한 채를 사서 돈을 불린다는 건, 가능은 하겠지만 10명중에 8명이 할 수 있는 일인지 생각해본다면 그건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사견이지만 저같으면 서울, 수도권에 연고가 있다면 차라리 신용대출을 받거나, 부모님께 종잣돈을 받아서 1억을 만들어서 오피스텔을 사놓고 그다음에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부동산에 남아있는 투자처는 오피스텔이다?

투자처라면 더 많긴 하죠. 무주택자라고 했을 때 너무 올라서 살 수 없는 게 가장 크잖아요. 보기에 따라 다르긴 해요. 왜냐하면, 내가 보는 동네는 이미 많이 올랐겠지만 원래 평소에 보던 집값만큼 아직 오르는 중인 곳도 있거든요. 동네를 바꾼다고 하면 살 수는 있는데, 많은 분들은 자기가 살고 싶은 동네 집값이 오르니까 자포자기 하시는 거죠. 무주택자라면 우선은 집을 사는 건 맞죠. 그건 맞고요.

1주택자라면은 주택을 늘리는 게 어렵단 말이죠. 다주택자가 집을 못 산 거는 2년 정도가 됐고요. 무주택자나 1주택자는 1채 내집마련 한 뒤에 갈아타는 식으로 하시고 있는데, 우선 내집마련을 하시고 두 번째 집을 사야한다고 하면… 많은 분들이 상가용, 업무용 오피스텔로 가곤 하는데 저는 그것 보다는, 차라리 가지고 있는 것을 키우는 게… 그게 맞는 것 같아요, 우선은. 저가 주택이 상승하는 분위기인 건 맞으니까요,

서울은 어마어마하게 크고 인구가 많죠. 2030일 경우에는 철저히 투자라는 생각만으로 접근을 안 하시면 좋겠어요. ‘수 틀리면 들어갈 수 있는 집’을 선택하는 거죠. 연봉의 10배 이하에서 찾으라고 하고 싶어요. 만약에 연봉이 3천이면 3억대 정도에서 멈추라는 거죠. 대출이 어렵기도 하지만 하락기가 오면 힘들단 말이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의 내집장만

무리하지 않는 선은 연봉의 10배 정도라고 생각해요. 제 뇌피셜이기는 한데요. 현실적으로 그 지역에서 요구하는 생활수준이 있는데, 내가 일종의 욕심이랄까요.

실거주용 집을 산다는 개념으로, 연봉의 10배정도면 결혼하게 되면 초반에 맞벌이 하니까 살 수 있을 집으로요. 연봉의 10배라면 베이스캠프로 부담스러운 금액은 아닐 수 있죠. 내가 능력을 더 키우든지… 첫 집은 지역보다는 금액을 우선해서 봐야죠. 지역을 고른다는 건, 빌라에라도 가겠다는 건데 오피스텔은 지역을 고를만한 곳도 없고요.

5, 60대분들이 할 수 없는 투자를 해라

세대를 구분하고 싸우라는 말이라기 보다는요, 내가 가고 싶고 좋아하는 동네는 다 어느정도 자산이 있는 5, 60대분들이나, 40대가 갖고 있단 말이에요. 대출도 안 나오고 소득도 낮으니까요. 그분들이 할 수 없는 투자라는 건 결국 ‘시간’, ‘젊음’이거든요. 몸테크와 재건축/재개발 투자를 할 수 있는 거죠. 그나마 금액도 작고요. 5,60대 분들을 떠나서 부동산으로 돈을 번다는 개념은, 남들이 싫어하는 걸 내가 대신하면 돈을 벌어요. 남들이 좋아하는 걸 먼저 사든지요.

뭔가를 먼저 사기가 힘들죠, 돈이 적은 상태에서는.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고 싫어하는 걸 내가 대신 하는 개념으로, 주거여건을 많이 따지기보다는 고생을 해본다는 개념으로 작은 평수지만 재건축 가능성이 있는 서울외곽쪽, 5억대로도 살 수 있는 곳들을 보는 게 좋죠. 결혼하고 아이가 어린 분들 정도라면 시간에 한 번 투자해보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집값이 안 오른 건 아니거든요. 어쨌든 4년 오른 건 사실인데 나중에 하락장이 온다면 내 돈을 많이 투자한 물건에서 하락을 맞으면 힘들어요. 고생스러움에 투자하는 건 돈을 투자한 건 아니에요 상대적으로는. 나중엔 좋아질 집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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