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T 시절 강타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그 시절 그의 인기는 정말 어마어마했다. 그 인기를 얻기 위해 연습실에서 피땀 흘리며 수없이 노력한 시간은 다행이 헛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정상에서 내려오고 나서 느낀 건 노력하는 건 당연한 것이고 그 노력의 대가로 성공을 얻은 것 자체가 행운이라는 것이었다.
솔직하게 노력을 정말 열심히 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 사람의 비율은 얼마나 될까? 생각보다 그리 많지는 않을 것이다. 보통 자신이 노력한 것에 대해서 굉장히 높게 평가하기에 객관적으로 노력을 정말 엄청나게 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리고 스스로 만족할만큼 객관적인 노력을 했더라도 성공은 다른 이야기라는 것이 또 슬픈 일이기도 하다.
노력을 하면 할수록 우리는 당연히 보상을 받으리라 생각하곤 한다. 성공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수많은 사람이 노력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고 있다. 흘러가는대로 사는 사람이 우연히 큰 성공을 거둘 수도, 노력을 한 사람이 망할 수도 있는 게 냉정한 현실이다. 운이 인생을 많이 지배한다는 건 어쩔 수 없다.
노력한 사람은 결국엔 그만한 성공을 받는다는 말은 틀렸다. 그렇다면 당신은 이 운에 따라 어차피 인생은 흘러가니 그냥 가만히 있을 것인가? 아니면 어찌 됐건 운을 더 가까이에 잡기 위해서 노력할 것인가? 노력과 성공이 연결되지 않는 다는걸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뀐다.
참고 트위터 <강타의 말 중 기억에 남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