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꼰대가 되고 싶어 꼰대 같은 행동은 하는 것은 아니다. 꼰대에는 나이도 국경도 없다. 20대라도 자신보다 어린 친구들에게 꼰대 짓을 하고 있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누구에게나 자신의 경험은 소중하지만 자기 생각과 경험만이 정답은 아니다. 그러니 소통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나이를 불문하고 꼰대 짓을 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지금부터 인간적으로 소통하는 법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배려심은 공감에서 시작된다.

공감을 뜻하는 단어 empathy는 상대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도 이해하려는 노력에서 비롯된다. 내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싫은 티를 내는 것도 어찌 보면 강요라고 할 수 있다. 같은 말을 해도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어야 받아들이기 쉽고 실행력도 높아진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강요를 권유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은 공감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둘째,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있어야 한다.

소통의 달인이 되려면 다른 사람의 눈으로 나를 다시 돌아볼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아무렇지 않게 하는 행동이 누군가를 힘들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깨닫지 못할 뿐이지 누구나 꼰대가 될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사람들은 자신만의 가치관이나 판단 기준이 어느 정도 견고해지기 마련이다. 새로운 시도나 생각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이때 다른 사람의 눈으로 나를 다시 돌아볼 수도 있어야 한다.

셋째, 진정성은 존중에서 비롯된다.

상대가 잘 되길 바라는 진정성이 느껴지는 기대는 사람을 움직이게 만든다. 다만 상대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 상대를 인정하면서 인간적으로 존중한다면 그 진정성은 상대에게 전해진다. 마음에 대한 보답은 무엇보다도 크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참고 :

1) 나는 그냥 꼰대로 살기로 했다, 임영균

2)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 스티븐 코비

3) 이미지 출처 : 드라마 <꼰대 인턴>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