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보면 몇 가지 정답처럼 느껴지는 것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좋은 사람이 아니면 친구 관계를 맺지 말라는 것이다. 어렸을 적엔 함께 모이다보니 싫어도 꾸역꾸역 만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이 싫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각종 커뮤니티에 자주 올라온다. 아마 당신도 보았을 것이다. 싸가지없던 친구 참교육 시킨 사이다썰. 예전부터 싫었던 친구 드디어 잘라냈어요. 등등 말이다.

당신이 해롭다고 느끼는 관계는 빨리 끊는 것이 이득이다. 그것이 빠르던 늦던 결과적으로 그 사람과 멀어지는 것이 낫다. 친구관계가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그 사람이 완전히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건 몇 명정도다. 좋은 사람과 당신의 마음에 드는 사람들만 알고 지내도 크게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이런 인간관계에 대해서 단 한가지 조언을 해주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이 해로운 친구들을 끊을 때 적정선을 두면서 거리를 두라는 것이지, 그 친구를 망신주면서 싸우고 헤어지는 것은 안했으면 좋겠다. 최소한 적을 만드는 일은 피해야 한다. 내가 싫은 사람도 누군가에겐 정말 친한 사람일 수도 있기에 생각보다 다르게 엮일 수도 있다. 당신이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적정선을 두고 거리를 두자.

인간관계 말고도 스트레스 받는 일이 점점 많아진다. 스트레스를 받는 관계는 최대한 줄여나가는 것이 행복한 인생을 사는 핵심 아닐까. 그냥 오래되어서 억지로 만나는 그런 의미없는 관계는 서서히 날려버리자. 정말 중요한 사람만 남기는게 길게 보면 더 행복에 가까워지는 길이다.

참고 트위터 <좋은 사람만 만나니까 편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