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이미 가지고 있다면 좋았겠지만, 나이가 들어서 그 중요성을 뒤늦게 깨닫게 되는 요소들이 있다. 게다가 어떤 것은 나이가 들었는데도 그게 중요한지조차 깨닫지 못해 인생이 꼬이는 경우도 있다. 지금부터 40대가 되어서도 없으면 위험한 요소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린다.

감정을 잘 다스린다는 것은 나쁜 일이 일어났을 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좋은 일에 너무 들떠도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으니 말이다. 사소한 것에 일희일비하지 않기란 쉬운 것 같으면서도 의외로 쉽지 않다. 삶을 살아가다 보면 의외의 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경제적 위기가 닥칠 수도 있고 가족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그럴 때 그런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게 만드는 것이 감정을 잘 다스리는 능력이다. 분노와 같은 감정도 습관이다. 그러니 내가 어떤 상황에서 자주 화가 나는지에 대해 분석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둘째,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는다.

나이가 들수록 책임이 점점 무거워지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겠다. 약속이란 것은 고객이나 회사 상사와의 약속만을 말하는 게 아니다. 가족, 친구, 특히 자신과의 약속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껴야 한다. 사람 사이, 특히 가족과의 신뢰가 무너지면 웬만한 노력으로 회복이 어렵다. 마찬가지로 자신과의 신뢰가 깨진 사람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는 물론이고 자존감도 낮아질 수밖에 없다. 나이가 들수록 진짜 중요한 게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타인과의 약속은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만 챙기면서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진 않았는지 돌아보는 시간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셋째, 일과를 단순화한다.

일과를 단순화하기에는 해야 하는 일이 많아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인생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우선순위를 잘 정하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누구에게나 똑같은 시간이 주어진다. 잠을 줄여가며 주어진 일, 하고 싶은 일을 다 한다고 해도 건강이 버텨주지 않는다. 그러니 중요한 것은 자기 인생의 우선순위를 잘 선택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거절도 현명하게 할 수 있어야 하고 건강한 루틴을 만드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 일과를 단순화할 수 있는 사람은 인생을 더욱더 풍요롭게 살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임을 기억해야 한다.

참고 :

1) 아이의 미래 아빠하기에 달렸다, 김근규

2) 이미지 출처 : 드라마 <화양연화>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