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을 아무리 들어도 그 두려움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어떻게 접근해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 실패가 두려운 사람이 흔히 놓치고 있는 3가지에 관해 지금부터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성공을 결론이라고 착각한다.

인생은 기나긴 여정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성공을 결론이라고 착각하는 태도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더 크게 만든다는 것을 모르는 이들이 너무나도 많다. 실패는 전혀 치명적인 게 아니다. 다들 처음부터 건물 사이를 줄 하나로 건너려고 한다. 그걸 실패하면 정말 목숨을 잃을 수 있다. 하지만 지상에서 50cm 떨어진 줄 위를 건너가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떨어져도 큰 일나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큰 타격이 없는 일에서부터 시도해본다면 실패는 치명적인 게 아니라 오히려 전략을 수정하게 만드는 과정이 된다. 성공은 결코 결론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자.

둘째, 좋은 실패가 무엇인지 모른다.

좋은 실패가 무엇인지 경험해보지 않았다면 실패가 두려울 수밖에 없다. 요즘에는 옛날과는 달리 아주 적은 금액으로도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시대다. 은행에서 큰 금액을 대출해야지만 사업을 할 수 있던 시대가 아니라는 얘기다. 10만 원, 100만 원으로도 누군가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 그것마저 두렵다면 더 작은 걸 시도해보면 된다. 영화감독 우디 앨런은 “때때로 실패하고 있지 않다면 이는 당신이 획기적인 시도를 전혀 하지 않고 있다는 신호이다.”라는 말을 했다. 기업가인 일론 머스크도 말한다. “실패가 예상될지라도 충분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이라면 도전하라.”라고 말이다. 우리는 좋은 실패를 되도록 빨리, 더 많이 할 필요가 있다.

셋째, 작은 성공 경험의 중요성을 간과한다.

작은 성공 경험은 적기 때문에 사소할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아주 작은 성공 경험이 쌓여 자신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매일 운동을 습관으로 만든 경험, 아주 작은 독서모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본 경험, 누군가를 감동시킨 영상을 편집해 본 경험 등 사소하지만 아주 작은 성공 경험들은 쌓여서 큰 힘이 된다. 이런 작은 성공 경험이 실패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만든다. 그러니 실패가 두려워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면 아주 작은 나만의 성공 경험을 먼저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참고 :

1) 인생은 실전이다, 신영준/주언규

2) 이미지 출처 :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