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누워 스마트폰 보는 게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도, 새로운 걸 시작하는 것에도 흥미가 없을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자신에 대한 성장을 게을리한다면 뒤처질 수밖에 없다. 생존과도 직결된 성장 전략을 취하는 건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지금부터 집돌이 집순이에게 딱 맞는 성장전략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인간관계에서의 에너지 소모를 줄인다.

누워있다고 해서 에너지 소모가 없는 것은 아니다. 우리 뇌는 끊임없이 새로운 정보에 노출되고 있고 그 정보를 처리하느라 피곤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우리의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을까? 먼저 가장 큰 에너지 소모를 하는 요소라고도 볼 수 있는 인간관계에서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인간관계에서의 피로도만 줄여도 삶은 훨씬 수월해지고 윤택해진다. 피곤한 인간관계는 줄이고 생산적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해보는 것은 어떨까? 반드시 매일 마주쳐야 하는 직장에서의 인간관계의 경우는 이렇게 마음먹으면 된다. 내가 하루에 쓸 수 있는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으니 더 중요한 일에 쓰겠다고 말이다.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이들 때문에 나의 소중한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는 없다. 심지어 그들은 당신에게 미안해하지도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 나에게 쓰레기를 준 사람은 잊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고 잊어버리면 된다. 많은 이들이 이 단순한 걸 하지 못해 자신의 소중한 에너지를 매일 낭비한다. 그러니 오늘부터 내 에너지 소모를 줄이는 데에 집중해보자. 그게 나의 성장을 위한 첫걸음이다.

둘째, 자신의 관심사를 이용해 생산자가 되어 본다.

퇴근 후에 새로운 걸 배우는 것도 귀찮고 집에서 노는 게 너무 좋은 사람에게는 엄청난 가능성이 있다. 바로 덕질의 가능성이다. 자신의 관심사를 웹서핑하는 것만으로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쁘다면 내 관심사를 무기로 활용할 때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취미가 없어 고민하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집돌이 집순이라면 자신만의 분명한 관심사가 이미 있는 사람일 경우가 많다. 그러니 그 관심사를 소비하는 소비자로 만족하지 말고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 무언가 대단한 것을 해야지만 생산자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관심사를 매일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생산자다. 그렇게 자신의 관심사가 쌓여 수익화시키기도 하고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통로가 되기도 한다. 콘텐츠를 소비하는 소비자에서 생산자가 살아남는 시대다. 지금부터라도 생산자가 되어 보자.

셋째, 루틴이 일정하면 에너지 소모도 줄어든다.

뭘 먹지, 뭘 입지, 언제 ~~을 하지? 등의 선택도 우리의 에너지를 상당히 많이 쓰게 만든다. 일정한 루틴이 있는 삶은 따분할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반대다. 무엇을 입을지, 뭘 먹을지 등의 단순한 것도 고민할 필요 없이 정해진 루틴을 만들면 오히려 생산적인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다. 기상 시간과 취침시간이 일정하다면 건강도 챙길 수 있다. 매일 뭐 먹을지 기분 따라 정하는 게 아니라 건강한 식단을 요일별로 짜놓고 질리지 않게 돌아가며 먹어볼 수도 있다. 그렇게 건강한 루틴을 만들다 보면 에너지 소모를 상당히 많이 줄일 수 있다. 쓸데없는 에너지 소모를 줄였다면 진짜 내 삶에서 중요한 일에만 몰입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긴다. 그게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는 진짜 전략이다.

참고 :

1)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전홍진

2) 이미지 출처 :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