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은 처음 해보는 일에 대해서 못하면 부끄러워 하는 편인가? 많이 해보지 않아서, 아직 서툴러서 잘 못하는 일에 대해서 우리는 과도하게 겁을 먹는 경향이 있다. 연습인데도 불구하고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에 서투른 티를 숨기거나, 못하는 부분도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이는 더욱 심해진다. 처음 해보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못하는 게 마치 지는 것만 같다. 하지만 모르면 모른다고, 못하면 못한다고 말하는게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그리고 내 성장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겸손하고 솔직한 사람에게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평가받는 일이 아니라면 모든 것은 연습의 과정이다. ‘이건 아직 할 줄 몰라서 못하겠습니다. 그런데 이걸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렇게 말하는 사람을 한심하게 볼 사람이 있을까? 배우려고 하는 의지가 중요한 것이지 못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특히 연습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해본 적 없는 일을 못하는 건 부끄러운게 아니다. 용기를 내서 자신있게 틀리고 배우자. 이 마인드만 제대로 정립해도 훨씬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다.
참고: 트위터 <나에게 용기를 준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