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건강을 챙기지 않는다면 손해 보는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온전히 휴식하고 즐겨야 할 휴가 기간을 병원 신세를 지는 데 사용해야 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그러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번아웃이 오기 전에 미리 알아두어야 할 게 있다. 지금부터 번아웃이 오기 전에 기억해야 할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휴식 방법을 재점검한다.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는 것을 휴식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사실 현대인의 대부분은 일을 많이 해서 번아웃이 오는 게 아니라 피로를 해소하는 방법을 제대로 몰라서 번아웃이 온 것이라 할 수 있다. 현대사회는 정보가 넘치다 못해 우리의 주의력을 항상 도둑맞을 수밖에 없는 정보 과잉의 시대라고 하는 편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게 오히려 어색하다면 자신의 휴식 방법에 대해 돌아볼 필요가 있다.

둘째, 더 많이 쉬면서 더 좋은 결과를 내는 방법에 집중한다.

일이 너무 많아 쉴 시간조차 없다고 느낀다면 몰입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기술 발전으로 인해 예전보다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더 많이 우리의 주의력을 빼앗기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혹시 1시간이 걸리는 업무를 20분 만에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던 것은 아닐까? 나무를 벨 시간이 한 시간 주어졌다면 55분은 도끼를 가는 게 더 유리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셋째, 간단한 것일수록 다시 봐야 한다.

수면, 식사, 운동, 명상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다들 ‘그것만으로 바뀌겠어?’ 싶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주위에 이 4가지를 다 제대로 지키고 실천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한 번 가족이나 주위 친구, 지인들에게 물어보자. 쉽기 때문에 다들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얕본 나머지 제대로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번아웃의 원인이 과도한 업무량이 아니라 우리의 평소 건강관리와 휴식 습관 때문이 아니었는지 한 번쯤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책상 앞에 앉아만 있다고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 게 아니듯이 업무 시간을 채웠다고 다 제대로 일하고 있는 게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봐야 한다.

참고 :

이미지 출처 :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드라마 <블랙아웃>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