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들은 잘살기 때문에 여유로워서 기부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돈이 많아졌다고 누구나 기부를 하거나 좋은 일을 하진 않는다. 돈의 액수가 아니라 마음부터 부자가 되는 법 3가지를 지금부터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첫째, 우리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하자.
경비원, 택배 직원, 미화 요원 등 우리가 생활하는 곳을 관리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관리비를 내고 있으니 너무나도 당연한 거라고 치부할 수도 있지만, 그분들이 안 계신다면 그 편리함도 우리가 누릴 수가 없다. 아무리 많은 돈을 받더라도 그런 고된 일들을 하겠다는 사람이 없다면 성립 자체가 안되기 때문이다.
둘째, 부모님 또는 가까운 친척분들이라고 상상해보자.
주위에서 마주치는 분들도 누군가의 부모님이고 삼촌, 이모다. 누군가가 나의 소중한 사람에게 막 대하는 걸 좋아하는 이는 없다. 나 또한 그런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한다면 그게 바로 명품 마인드가 아닐까.
셋째, 공동체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고민해보자.
‘나의 행동 하나로 세상이 바뀌겠어?’라는 마음이 들 수도 있다. 그렇다면 힘을 합쳐 세상을 더 나은 곳을 만들 방법은 무엇일까 고민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굳이 큰 규모가 아니더라도 친구 몇 명, 또는 소규모 독서 모임, 마을 반상회, 아파트 주민자치 회의에서라도 의견을 모아보자. 혼자 고민할 때보다는 의외로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인심은 곳간에서 난다는 말도 있지만 이타적인 마음을 유지하는 사람에게 오히려 선순환이 찾아온다. 살기 팍팍해 남을 신경 쓸 여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 하나의 커다란 공동체 안에서 서로 돕고 도와가며 사는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자.
참고 <전국의 명품 아파트 모음.jpg>, 에펨코리아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