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게 ‘평균’이라는 잣대가 아닐까 싶다. 모든 이들에게 맞게끔 만들려고 했으나, 실은 그 누구 하나 반가워하지 않는 사진 속 3대 악마의 학교 용품처럼 말이다. 평균적인 기준이 아니라 자신만의 방법으로 뛰어난 사람이 되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여기 3가지 방법을 통해 여러분도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
첫째,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잘 파악한다.
<평균의 종말>의 저자 토드 로즈는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잘 파악한 후 대학교 공부에 임했다. 교수의 조언에 귀 기울이기보다 자신만이 장단점을 더욱 제대로 안다고 믿고 자신만의 전략을 짰다고 한다. 그렇게 고등학교 때 낙제생이었던 토드 로즈는 대학교 과목 전부 A로 졸업하고 훗날 하버드 교수까지 되었다.
둘째,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줄 방법을 모색한다.
약점을 극복하는 데에는 큰 노력이 필요하다. 어쩌면 자신의 강점을 발휘할 시간마저 빼앗기게 될 수도 있다. 그러니 약점 극복보다는 그 약점을 보완해줄 방법을 잘 모색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셋째, 강점을 더욱더 날카롭게 한다.
나의 우수성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강점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에서는 자신의 약점을 끌어올리기보다 강점을 더욱 미친 듯이 날카롭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약점에만 집중하다 보면 이도 저도 아닌 고만고만한 실력만 갖추게 되기 때문이다.
나의 실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남들이 해야 한다고 말하는 평균적인 스펙과 보여주기식 자격증 공부가 아닌 진짜 실력을 키우자. 그러기 위해서 ‘평균’보다 나에 대한 메타인지부터 올려보는 건 어떨까.
참고 < (분노) 3대 악마의 학교 용품. jpg>, 에펨코리아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