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는 나의 무의식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말투만 바꿔도 삶이 바뀐다고 얘기하는 이유는 말투는 습관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부정적인 말투가 입에 붙어있다면 부정적인 사고에 사로 잡혀있다는 뜻이니 되도록 긍정적인 말투로 바꿔보는 게 좋다. 그렇다면 위의 경우처럼 묘하게 말투가 촌스러운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부터 피해야 할 말투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비난하는 말투

말투가 촌스러운지 여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촌스럽다고 비난하는 사람이 사고가 경직된 것이지, 색다른 말투에 재미를 느끼고 귀엽다고 웃는 사람이 훨씬 많은 것을 댓글 반응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둘째, 경멸하는 말투

경멸은 부정적인 사고를 강화한다. 경멸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다면 어린아이라도 금방 알아챈다. 남을 깎아내리면서 사람을 웃기려는 이들이 흔히 이런 말투를 쓴다. 이런 말투를 쓰는 사람은 그 어떤 사람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셋째, 방어적인 말투

심리학자 앨버트 말츠는 “우리의 신경 시스템은 매우 멍청하다”라고 말한다. 눈으로 즐거운 일을 보면 즐거움의 반응을 보이고 슬픈 일을 보면 슬픈 반응을 보인다고 말이다. 그러니 방어적인 태도로 대화를 하는 게 습관이 되면 상대방에게도 그 기운이 전달될 수밖에 없다. 자기 말투가 촌스럽든 아니든 신경 쓰지 않고 긍정적인 기운을 풍기는 사람은 더 즐겁고 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심리학에서는 긍정적 자기 암시는 자기충족적 예언 현상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나 또한 기분 좋다면 정겨운 말투를 쓰는 것에 거부감을 느낄 필요 없지 않을까? 패션도 레트로라는 이름으로 돌아오듯이 말투도 촌스럽다고 생각했던 게 오히려 신선함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

1) 묘하게 촌스러운 말투.jpg, 더쿠 (링크)

2) 인생이 잘 풀리는 말투 (3가지), 유튜브 체인지그라운드 (링크)

3) 이미지 출처 : 드라마 <응답하라 1988>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