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에 일어나는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 때로는 다른 접근법이 필요한 법이다. 한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전동 킥보드가 사라진 이유가 흥미롭다. 100년 전에도 전동 킥보드를 타고 다녔다는 게 놀라운 게 아니라, 사라진 이유가 오늘날에도 문제시되고 있는 위험 운전 때문이라는 점 말이다. 역사가 반복되는 이유는 인류의 역사에서 교훈을 얻으려고 하지 않고 인간 본성의 기본 법칙을 간과하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는 인류가 기술발전과 함께 많은 성장을 이뤄왔다고 생각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그다지 변하지 않는 부분도 분명 존재한다. 그렇기에 역사는 단순히 고리타분한 인류의 과거 기록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문제를 해결할 열쇠를 가진 학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도 헬멧 미착용 또는 위험 운전 등으로 전동 킥보드가 가진 문제점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편리성을 무엇보다 우선시하려는 경향이 강한데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안전이 아닐까?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편리함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하는 점도 우리가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참고 :

의외로 개발된 지 100년 된 물건, 에펨코리아 (링크)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