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입장에서만 보면 안보이는 것들이 있다. 위와 같은 상황 역시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소비자로서는 상품의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배달 일을 하시는 분들의 처지에서 보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부분도 생긴다. 시간 안에 해결해야 하는 물량이 있고 그렇기에 어떻게든 효율적인 방법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 상품을 던지는 걸 용인하자는 게 아니라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고객센터에 불만을 쏟아내는 것 외에 어떤 방법이 있는지 고민해보는 자세가 중요하지 않을까?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보고 해결책을 생각해내려면 이런 시스템적 사고가 필요하다. 단순 고객 입장뿐만이 아니라 배달 과정에서도 문제가 생기지 않을 수 있게 물량이나 일정 조정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윈윈 전략이야 말로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참고 :

1) 다급했던 쿠팡맨 배송 사진.jpg, 웃긴 대학 (링크)

2) 이미지 출처 : 드라마 <진심이 닿다>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