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던 언니의 명언도 명언이지만 그 밑에 달린 댓글도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을 때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내가 변화할 수 있는 부분뿐이다. 평균, 난이도 조절, 등급 컷 등은 내가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의 요소이니 걱정하거나 고민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시험공부뿐만이 아니라 인생 전반에서 이런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 그 당시 상황이나 운이 좋아서 잘 되길 바라기보다 진짜 내 실력을 올린다면 시험이든 취업이든 자격증이든 결과에 상관없이 나에게 분명히 남는 게 있다. 오로지 합격이나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준비를 하다 보면 결과가 좋아도 장기적으로 나에게 남는 게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취업을 위한 토익 시험공부가 아닌 영어 실력을 늘리기 위한 영어 공부를 하고, 시험 합격을 위한 과목 공부가 아닌 관련 전공 이해를 높이기 위한 공부를 평소에 해야 한다.

100점을 맞는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던 실력자의 말 뒤에는 ‘시험은 단지 실력을 검증하기 위한 테스트일 뿐’이라는 뜻이 숨어있다는 걸 기억하자.

참고 :

1) 공부 잘하던 언니의 명언. jpg, 웃긴 대학 (링크)

2) 이미지 출처 :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