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글에서 글쓴이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중요한 것은 ‘습관 쌓기’가 아닐까 싶다. 습관으로 만드는 게 쉽지 않아 자주 포기하는 사람들을 위해, 쉽게 습관을 만드는 꿀팁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습관은 애쓰지 않는다는 걸 반드시 기억한다.

지금 무언가를 달성하고 싶다면 습관으로 만드는 게 우선이다. 하지만 매일 억지로 꾸역꾸역하고 있다면 그건 습관으로 만들지 못했다는 증거다. <해빗>의 저자 웬디 우드는 자제력으로 습관을 만드는 게 아님을 강조하고 있다. 습관을 만들려는 방법을 나열하기 전에 습관이란 ‘투쟁하지 않는다’라는 부분부터 반드시 기억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걸 잊지 말자.

둘째, 적절한 마찰력을 배치한다.

운동이나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먼저 자신의 나쁜 습관에 마찰력을 배치하는 것부터가 중요하다. 손쉽게 닿는 곳에 간식이 놓여 있거나 운동하는 곳이 집과 직장에서 멀리 돌아서 가야 하는 곳이라면 이는 마찰력을 잘못 이용한 대표적인 예다. 나쁜 습관에는 강력한 마찰력을, 좋은 습관에는 낮은 마찰력을 배치해서 손쉽게 환경 설정이 되도록 만들어 보자.

셋째, 나만의 신호로 습관 쌓기를 한다.

습관은 늘 똑같은 신호에 반응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일상의 신호를 활용한다면 만들기 어려웠던 습관도 일상의 신호 위에 쌓아 올릴 수 있다. 예를 들어 ‘휴대전화를 확인할 때마다 물을 마신다’라는 것으로 휴대전화 확인이라는 일상에서 자주 있는 신호를 습관에 이용할 수도 있다. 또는 ‘화장실에 다녀올 때마다 운동 동작을 반복하기’, ‘건널목에서 멈추어있을 때 스트레칭을 하기’ 등으로 말이다. 신호는 일상적으로 자주 일어나는 일일수록 자연스럽게 습관 쌓기에 적용하기 편하다.

반복과 보상에 대해서도 이해를 한다면 더욱 이런 습관 쌓기는 쉽게 만들 수 있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힘든 고난의 길을 눈물 흘리며 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환경설정과 전략을 짜는 것임을 꼭 기억하자.

참고 :

1) 습관 다이어트로 20kg가량 뺀 판녀.jpg, 웃긴 대학 (링크)

2) 해빗, 웬디 우드

3) 이미지 출처 :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Written by HY